“도로이용 서비스 극대화 할 터”
지난 6일자 대전 지방국토관리청 인사로 심관기씨가 보은 국도유지건설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했다.심관기(51) 소장은 경기도 안양 출신으로 대전공전과 한양대 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서울 지방 국토관리청 근무를 시작으로 그동안 건설교통부 감사관실, 도로국 도로정책과, 익산 지방 국토관리청, 서울 지방 국토관리청 도로공사과장, 논산 국도유지건설사무소를 지냈다.
심 소장은 “최일선 기관의 장으로 근무는 처음이나, 전임 소장이 만들어 놓은 공든 탑을 더욱 높이 쌓아 올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 소장은 또 “사무소의 경쟁력과 변화관리 능력은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등 높아진 국민의 권리의식에 걸맞은 도로이용서비스의 질 극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심 소장은 이어 “재임하는 동안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해 나아가는데 맨 먼저 앞장서고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조직의 활성화와 사무소 발전을 위해 솔직한 의견을 듣고자 문호를 항상 개방하겠다”며 “직원들에게도 조직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심 소장의 가족으로 부인 변종숙씨(50)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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