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40명에게 30만원씩 총 1200만원
어준선 전 국회의원이 운영하는 한마음 장학회의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8일 교육청에서 개최됐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어준선 전 국회의원과 박진규 보은 교육장, 이영복 충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친분을 갖고 있는 한마음 회원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을 축하해줬다.
이날 어준선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중학생들에게 "자장면을 배달하던 사람이 자신의 직업에 충실해 지금은 유명강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대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등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며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면 희망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학생들을 독려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중학생은 다음과 같다.
△보은중 : 손민섭, 안지훈, 지보근, 김태용, 이상민, 송종덕, 임재우, 박희문, 안성균, 유재석, 김형민, 이민수, 김상호, 황병찬, 조재용
△보덕중학교 : 신단비, 심녕민, 유지영, 권조은
△원남중학교 : 서지숙, 김은영
△회인중학교 : 정재영, 이정미
△속리중학교 : 조정묵, 이연경
△내북중학교 : 노승희
△보은여중 : 김유경, 송현민, 김남윤, 박다운, 이해림, 황선아, 김태현, 배선재, 박소영, 임아영, 김지연, 천수진, 이재은, 최연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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