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기술 실용화교육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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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술 실용화교육 ‘유익하다’
  • 보은신문
  • 승인 2007.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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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94% 차지
새기술 실용화 교육은 얼마나 유익할까.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1월10일부터 2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3.5%가 유익하거나 매우 유익하다고 답하는 등 교육의 필요성이 높이 인정됐다.

이번 응답은 농업기술센터가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 중 2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교육에 동참하게 된 이유는 94.5%가 교육 필요성을 느껴서 응답했고 강사가 강의한 방법은 90.8%가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해했으며 교육내용은 86.6%가 매우 만족하다고 대답했다.

또 교육에서 가장 알고 싶었던 내용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56.7%, 친환경농업 9.7% 순으로 나타났다.

1일 교육시간은 49.2%가 2시간, 33.2%가 3시간을 적당하다고 했고 교육 교재는 다음교재를 구할 때까지 영농에 이용 한다 60.5%, 6개월 정도 보관하면서 영농에 이용은 30.7%로 나타났다.

설문은 남자가 89.1%로 연령은 60대 이상이 46.2%, 50대 34%, 50대 이상이 80.2%가 참여했다.

영농규모는 1∼2㏊미만 40.8%, 1㏊미만 26%, 2∼3㏊ 17.6%, 3∼5㏊ 9.7%, 5㏊이상 5.9%로 규모화된 농장을 갖고 있는 농업인들의 참여율이 높았음을 보여줬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교육이 끝난 후 수강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다음 교육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데 올해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해 2008년도 새기술실용화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기술보급 중심으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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