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제재로 축사 악취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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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제재로 축사 악취 잡아
  • 보은신문
  • 승인 2007.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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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사료발효기 13개소에 지원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 주변의 악취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생물제 지원 폭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가축질병 진단실에 미생물 배양시설과 고농축 배양기 등을 설치해 미생물제와 광합성균을 배양해 지난해 145농가에 보급했는데 올해부터 30두 이상 한우 및 젖소 사육농가 13개소에 1억7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생물제 발효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가축진단실에는 주당 36ℓ의 미생물 제재를 생산 2045두에 급여가 가능한 진탕배양기와 주당 100ℓ를 생산 5681두에 살포할 수 있는 고농축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광성성균 100ℓ를 생산 1만평에 살포할 수 있는 장비도 구입해 놓고있다.

공급 미생물은 소에는 유산균, 고초균, 효모배양액을 밀기울이나 배합사료 등과 혼합 사료로 만들어 급여하고, 돼지에게는 광합성균을 공급하며 물에 희석 축사에 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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