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감동하는 경찰상 구현
지난 23일 보은경찰서장에 취임한 이찬규(44)서장은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고 진정으로 주민들이 감동하는 봉사 경찰상을 구현하는데 과감히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서장은 또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자세, 충실한 기본 근무, 정직을 바탕으로 한 상하 동료간 신뢰구축, 자기책임을 다하는 경찰관, 경찰혁신의 지속적 추진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바라는 멋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환골탈퇴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충북 청원군 출신인 이 서장은 청원군 동화초등학교와 청주 대성 중, 청주고, 경찰대학(2기)을 졸업했으며 1986년 3월 경위로 임관, 그동안 충북지방경찰청 공보담당관과 청주 상당·흥덕경찰서, 정보과장, 충북지방경찰청 인사계장·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전미정(44)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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