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상 사업비 특화작목 육성에 전액 투입
상태바
농업기술센터 상 사업비 특화작목 육성에 전액 투입
  • 보은신문
  • 승인 2007.01.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추 외 5개 사업 2억2000만원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우수 평가로 받은 상금 2억2000만원을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 전액 투입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상 사업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될 사업은 △고품질 대추생산 종합관리 실증시범 4000만원 △보은황토 밤고구마 으뜸마을 시범 2500만원 △보은황토 사과 저장성 향상 시범 1500만원 △사과나무체험학교 교육시설 지원 6000만원 △친환경 한우사육 시범 4000만원 △농촌 소득원 개발 시범 4000만원이다.

분야별로는 대추의 경우 고품질 대추생산 종합관리 실증시범 4개소에 실시해 시비법 개선, 병해충방제체계 확립, 미생물 시용 및 생장조절 시험, 기능성대추생산, 생 대추 저장 사업을 통해 기술체계를 확립 안정적인 대추 고을을 육성하고 옛 보은대추 명성을 찾고 고품질대추 연중 안정생산과 출하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보은황토고구마 으뜸마을 시범사업은 판매장설치, 보은황토밤고구마 홍보용 대형 안내판설치, 조기재배용 자재지원으로 판매를 촉진하고 유통경비를 절약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황토 밤고구마를 산지 직판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키로 했다.

보은황토사과 저장성 향상시범사업은 과일의 품질을 유지시켜 품질의 균일화로 보은황토사과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 시킨다는 계획이다.

사과나무 체험학교 교육시설 지원사업은 체험학교에 냉난방기 시설 설치와 교육시설을 지원 보은관광과 연계한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도시민의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교육으로 소득원을 창출하며 지역과 보은 황토사과의 홍보로 판매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한우사육 시범사업은 미생물제 발효기를 보급해 미생물 발효사료 제조 이용으로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분뇨의 냄새와 파리발생 억제 등 친환경적 한우사육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농촌소득원개발 시범사업은 지역농특산물 가공사업장 및 시설설치, 포장재개발 및 제작 지원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품질고급화와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향상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