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문화 아지트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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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문화 아지트로 각광
  • 보은신문
  • 승인 200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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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은 요즘 학원만큼이나 북적이는 곳이 있다.

바로 청소년 문화의 집인데 보은읍 이평리에 소재한 청소년문화의 집에는 하루 평균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쉼터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2월에 개관, 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에서 운영을 맡은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1,000㎡의 2층 건물로 다목적강당, 비디오 감상실, 노래연습장 2개소, 강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인터넷 이용을 위한 컴퓨터 11대, 도서 1900여권, 영화감상용 DVD 650개, 음악CD 120개 등이 구비돼 있다.

또 청소년을 위해 연중 도미노게임, 디카교실, 밴드교실, 수리 셈 교실, 장기교실, 풍선아트, 한자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있는데 특히 겨울방학기간에는 도미노게임과 디카 교실, 수리 셈 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배울 거리가 운영됨에 따라 특별히 취미생활을 즐길만한 공간이 없는 지역 청소년들은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아 건전한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은 보은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지회장 이관희)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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