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자산 7457억원,사회기반시설이 73%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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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자산 7457억원,사회기반시설이 73%로 최고
  • 보은신문
  • 승인 200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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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부기 회계시행맞춰 평가
보은군의 총 자산 규모가 745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보은군이 2007년도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0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군 소유의 모든 자산과 부채에 대해 실사한 결과로 사회기반 시설이 5457억원으로 평가돼 전체 자산 중 73.17%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은 1117억원으로 평가된 주민편의시설로 14.98%를 차지했고 일반 유형자산 427억원(5.71%), 유동자산은 423억원(5.68%), 투자자산 38억원(0.51%), 부채 8억원(0.1%), 기타 비유동자산 2억원(0.02%)인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이같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유·무형 자산과 부채에 대해 일제 조사해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공인회계사의 검토를 거쳐 기초 재정상태 보고서로 작성했다.

재정상태 보고서에 근거한 금액을 ‘06년도 예산집행 내역을 합산’ 06년 통합재무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2007년도부터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재정상태와 운영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재정정보를 군민들이 알기 쉽게 작성하여 공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군의 재정상태와 재정운영상황을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회계의 투명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 향상을 통한 주민세금의 효율적 사용 등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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