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우이웃에 사랑의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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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우이웃에 사랑의 쌀을
  • 보은신문
  • 승인 2006.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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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도원디테크 인우 의료재단
(주) 도원디테크와 인우 의료재단은 지난 27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보은군에 지정기탁으로 쌀 20㎏ 들이 300포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수한면내 소년소녀가장 3세대에 100포대씩 전달하게 된다.
특히 (주)도원디테크에서는 이들 소년소녀가장들과 결연을 맺어 이들이 만 20세가 될 때까지 매월 15만원씩 지원하기로 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얻고 있다.

■ 농협군지부 쌀로 사랑 나눠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박성환)는 지난 26일 내북면 화전1리 독거노인인 송순분(79)씨 등 군내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박성환 농협보은군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농협은 농업, 농촌이 어려울수록 농촌지역 불우이웃을 도움으로써 농촌에 더욱 더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보은군지부는 2001년 이후 매년 보은지역 소년소녀가장에게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

■ 군 재무과도 쌀 등 전달
보은군 재무과는 연말을 맞아 보은읍 봉평리 이광표씨외 4가구를 찾아 쌀과 라면, 생필품 등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재무과 직원들은 송년회 회식을 하지 않는 대신 회식경비로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정 나눔행사를 펼쳐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재무과는 5년째 연말 회식비용을 아껴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불우이웃 돕기를 하고 있다.

■ BBS는 불우청소년에게
BBS 보은군지회(지회장 이관희)는 군내 초중고 총 26개교에 재학 중인 불우청소년 54명을 선정해 1인당 쌀 20㎏ 1포대씩 총 54포대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위로했다.
BBS 군지회는 19개 초등학교와 7개 중학교, 4개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2명씩 선발했는데 이관희 회장은 비록 가구당 전달된 쌀 한 포대는 작지만 학생들이 용기를 갖고 생활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불우 청소년과 형제자매 맺기 결연으로 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BBS 보은군지회는 청소년 어울마당 등 청소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밝게 자라도록 지도하고 있다.

■ 탄부면 생활개선회도
탄부면 생활개선회(회장 오이분)는 각 회원들로 부터 쌀 20㎏ 1포대씩 총 8포대를 기증받아 지난 26일 면내 독거노인 8세대에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 성주 콘크리트도
탄부면 상장리에 위치한 (주)성주콘크리트(대표자 허현주)는 지난 27일 연말연시 불우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시가 100만원 상당의 쌀 20㎏ 25포대(시가 100만원)를 보은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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