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향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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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향인 이모저모
  • 보은신문
  • 승인 2006.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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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군민회 인터넷 카페 개설
재경군민회(회장 임병옥)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출향인 뿐만 아니라 고향 주민간 가교역에 충실하고 있다.
11월21일 개설한 카페는 군민회 회칙 및 현 임원진 뿐만 아니라 역대 임원진과 고향 소식방, 애경사 코너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재경 보은중 동문회와 보은고 서울지부 동문회, 속리산우회는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았고 국궁 보은정, 보은사랑 보은중 28회동창회, 속리산악회, 속리산 유스타운 수련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삼승 초교 44회)카페는 네트워크화 시켰다. 재경 보은군민회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boeungun이다. (☎ 02-2269-7661)

보덕 산사랑 임원진 개편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보덕중학교 동문 중 등산 애호가들이 모임인 보덕 산사랑회의 임원진이 개편됐다.
6기인 이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고문: 김영국(4회), 구인영(8회), 양정연(8회), 홍범식(10회), 백태영(11회, 기술) △감사: 김철식(11회), 구자록(15회) △안전: 최태현(17회)
△회장: 이영길(13회) △부회장: 이진희(16회), 박종희(16회), 이상춘(17회), 송재선(19회) △총무: 김재영(20회) ,김점분(21회),김진(21회), 김영환(21회)씨이다.

동울산 지회 속리산 등반
재울산 보은향우회 동울산 지회(회장 추팔수) 회원들은 지난 12일 속리산 문장대를 등산하며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회원들은 산행을 하면서 들뜨기 십상인 올해의 마지막을 차분히 정리하며 신년에도 회원들의 건강과 함께 단합을 다질 수 있기를 기원했다.

대전 최태식씨 딸 최진아씨, 도하 아시안 게임 2관왕 영예
보은 삼산 출신 최태식(보은중 21회)씨의 딸 최진아 선수가 2006카타르 도하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마스터스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여자볼링의 간판스타인 최진아(23, 대전시청) 선수는 10일 도하 시내 카타르 볼링센터에서 끝난 도하아시안게임 마스터스 챔피언 결정전에서 2게임 합계 482점을 기록, 김여진(서울시설관리공단)을 이긴 말레이시아의 메이란 에스더 체(397점)를 가볍게 누르며 정상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최진아는 이로써 지난 8일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최진아는 2인조전 은메달(2604점), 3인조전 동메달(3940점), 5인조전 은메달(6316점), 개인종합 금메달(5339점)등 이번 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따냈다.
최진아는 대전보문초등학교 6학년 때 청소년 국가대표선수였던 이종사촌 오빠였던 최규성에게서 볼링을 시작했다.
타고난 체력에 유연성까지 겸비한 최진아는 신일여중 1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선수로 나서 한국 여자 볼링을 이끌어갈 기대주로 일찌감치 이름을 알렸다.
국가대표시절인 2003년 11월 혈관 이상으로 수술을 받는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2005년 재기에 성공, 국가대표 및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돼 각종 대회에 출전해 이름을 날렸고 이번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 2관왕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수한 광촌 출신 최원태씨,경무관 승진 충북지방청 차장 발령
수한면 광촌리 출신인 최원태(54)씨가 경무관에 승진돼 지난 18일자로 충북지방청 차장으로 발령됐다.
최원태 차장의 이번 경무관 승진은 보은출신 경찰인 중에서는 현재 최고의 자리에 승진한 기록이다.
75년 서울지역 경찰 모집 시험에 합격, 서울에서 첫 경찰로서의 근무를 시작 최원태 차장은 79년 경찰의 최 정예 엘리트 코스인 경찰 간부 후보생 시험에 합격, 80년 경위로 임명됐다. 남들은 순경, 경장, 경사를 거쳐야 하는 과정을 뛰어넘어 단숨에 경위로 임명됐고 이후 경감, 경정을 거쳐 2000년 1월 총경으로 승진 이번에 다시 경무관으로 승진하는 등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동안 지방청 사격 교관을 지냈으며 지방청 형사반장, 수사과장, 경찰대학 학과장, 음성경찰서장, 경찰청 장비보급과장, 서울 노량진 서장, 경찰청 인사과장을 지냈다.
최 차장의 이번 승진으로 보은은 그야말로 든든한 백(?)을 또 한 명 얻은 셈이 됐다.
주민들도 최 차장의 승진을 축하하고 군내 각 단체 등에서는 플래카드를 내걸어 축하와 함께 보은을 지나가는 외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있다.

(재)보은장학회 후원 잇따라
(재)보은장학회(이사장 안종민)에 재경인사들의 후원이 잇따라 지역인재를 육성해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마음이 전달되고 있다.
11월29일 3차 이사회에서 장학회 이사 및 회원들의 성금 출연으로 장학기금 모금에 상당액이 보태졌는데 하루 2160만원이 모금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7년에도 올해와 같이 연간 40명의 대학생에게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
이날 장학기금 후원자는 다음과 같다.
△500만원 : 안종민(보은 노티, 현대배관 대표), △300만원 : 김상문(보은 삼산, 인광기업 대표) △200만원 : 김명제(보은 교사, 세런산업 대표) 김중식(보은 종곡, 영등포 보건소), 김용권(마로 적암, 서울 케이블 대표), 안종찬(수한 묘서, 제일농산 대표), 이정효(삼승 원남, 상원컨설팅 대표) △100만원 : 안종순(보은 금굴, 파라다이스코리아 부사장) △80만원 : 큰성회 회원 △50만원 : 제환명(탄부 평각, 동진 제련 전무) △30만원 : 박종호(내속 하판, 안건회계법인 공인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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