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4-H연합회(회장 김영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7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활동실적 평가와 임원 지도력 배양교육을 실시했다.

보은군4-H연합회는 작목4-H 4개회 31명과 학생4-H 21개회 929명 등 25개회 9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6명의 지도자를 확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우수학생4-H회원 졸업시 시상 21명, 청소년의달 행사 94명, 지도교사연찬회 2회, 우수학생4-H회원 장학금 지원 30명에 390만원 지원, 학교4-H회원 취미과제 꽃묘 1만4155본 지원, 하계수련교육 109명, 4-H경진대회 262명, 충청북도4-H경진대회 34명, 청소년전문교육 88명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우수사례로는 충청북도 4-H대상시상식에서 보은읍 용암리 이준기 회원이 영농기술개발분야 본상을 수상했고 충청북도 4-H경진대회에서 신희윤 지도사와 황의성 회원이 충북지사 상, 민해진 여자부회장이 농촌진흥청장 상, 보은자영고등학교4-H회가 충북4-H후원회장상, 황의성 회원이 충북농협본부장 상을 수상한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4-H회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정서함양과 농심함양을 영농4-H회는 21세기 우리농촌을 이끌어갈 농업전문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지도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