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006년도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향상에 이바지한 음식점 중에서 이들 두개 업소를 선정하고 지난 18일 표창장과 함께 모범 음식점 현판 및 상금 각 200만원씩을 수여했다.
속리산 산채순대는 산채를 이용한 순대 요리를 만들어 2006년 서울국제음식박람회 웰빙음식경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제10회 향토음식경연대회 충북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하는 등 그 명성을 높인바 있다.
또한 회남면 사음리의 금린식당은 대청호 변에 위치해 대청호 풍광을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보은지역은 물론 대전 및 청주권에서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대청호에서 각종 민물고기를 이용한 식단을 제공해 인지도가 높으며 이지승씨는 수심 깊은 곳까지 다이빙을 해서 작살로 직접 민물고기를 낚는 어부로도 유명하다.
군은 앞으로도 모범업소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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