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문화예술공연이 러시를 이룬다.

지난 7일 개막된 문화원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전을 비롯해 22일까지 각종 공연이 수를 놓을 예정이다.

이미 지난 7일 개막된 문화교실 작품전은 서예와 한국화, 한지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기타, 풍물, 바이올린, 합창, 거문고 독주, 피아노 4중주 등 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문화원회원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8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해오른누리’초청 음악회가 개최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정서생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14일에 개최되는 개나리 합창단 정기연주회에는 강진모 테너와 김인석씨를 초청 의 아름다운 선율의 플롯 연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22일에는 7080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포크음악들이 주를 이루는 2006 사랑의 송년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해를 마감하며 연말연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 보여 군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문화의 사각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