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트A, 단체 우승 거머줘
제12회 볼링협회장(회장 방동열)기 차지 볼링대회가 성료된 가운데 스파트A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갔다.지난 3일 총 40팀이 출전하고 팀당 3명씩 12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 볼링대회는 지난번 괴산군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에서 종합3위 성적을 거둔 볼링협회의 단합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다름 아닌 단체전 입상팀에게 지급되는 시상품을 지역상품권으로 줘 지역 점포 이용률을 높이게 했으며 개인전 입상자와 하이게임상 등은 농산물을 상품으로 지급했다. 또한 경품 60점도 고구마, 사과즙 등 모두 농산물로 이뤄졌다.
여자 출전자 중 최고령장인 김광자씨가 여자부 1위를 차지해 박수를 받는 등 볼러들의 실력이 나날이 향상돼 단체 및 개인간 선두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회 성적은 다음과 같다.
▲단체전 △우승 : 스파트 A(김기태, 김재희, 김종순) △준우승 : 삼산55회(구왕회, 박재중, 방동열) △3위 : 아사모A(구본행, 조정희, 윤병제) △4위 : 핫라인 A(홍종호, 김창수, 박호원) △5위 : 핫라인B(양승운, 홍순조, 홍창표)
▲개인전 △남자 : 1위 김기태, 2위 김형수, 3위 방동열 △여자 : 1위 김광자, 2위 김재희, 3위 김종순 ▲하이게임상 : 남자 윤병제, 여자 황부연 ▲기타 △모범단체상 : 물망초 △우정상 : 능금 △화합상 : 다사랑 △노력상 : 비타민 △행운상 : 보은국도유지건설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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