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경기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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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경기 잇따라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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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탁구·합기도 대회
11월23일부터 26일까지 군내 체육시설 곳곳에서 군내 규모를 비롯해 도대회, 전국 대회 등 각종 체육경기가 개최돼 체육도시로서의 기반이 조성됐음을 알렸다.

특히 전국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보은에서 1박 또는 2박을 하면서 지역 음식업소를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을 줬다.

△인라인 롤러대회
11월23일부터 26일까지 보은읍 중동리 구 인라인 롤러경기장에서는 제 25회 전국학교 및 실업 대항 롤러 대회가 개최됐다.
초중고대학에서 192개 팀이 참가하고 실업팀 14개팀 선수와 임원 등 530여명이 보은군을 찾았다.
대회결과는 군내 출신 입상자가 없는 가운데 동광초등학교 출신인 설재훈·이경훈 선수가 뛴 충북대학교가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고, 역시 동광초등학교 출신인 전소연 선수가 뛴 청주시청이 실업부 우승을 차지했다.

△ 탁구대회
올해로 4회째인 체육회장배 차지 탁구대회에서는 보은군청이 단체전 우승을 거머줬다.
11월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보은군 탁구협회(회장 이종호) 주관의 군내 직장 및 사회단체 대항 탁구대회는 12개 탁구 동호회가 참가해 파란색 테이블 위에서 2.5g에 불과한 탁구공을 두고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보은군청 A팀, 준우승은 KT, 3위는 한화·보은군청 B팀이 차지했다.
개인전은 선수출신들이 실력을 겨룬 1부는 보은군청 김익수씨가 1위를 차지했고, 황진영(보은군새마을회)씨가 2위를, 김명옥(삼산초등학교)씨와 하경용(자유총연맹)씨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2부는 KT보은지점에서 싹슬이한 가운데 1위는 서재수(KT)씨, 2위는 조정현(KT)씨, 3위는 안병수(KT)씨와 조재덕(한화)씨가 차례로 입상했다.

△합기도 대회
한국청소년화랑단육성충북연맹과 청소년합기도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3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청소년 합기도 대회에는 전국에서 42개팀 약 1200여명이 참가했다.
11월25일부터 26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연무부문과 격기대련 부문으로 구분해 경기를 가졌다.
연무부문에는 초중고 학생 691명, 격기부문에는 초중고 학생 499명이 출전해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진천 합기도 대한 체육관이 차지했고 보은 부룡체육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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