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이장들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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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이장들 한자리에 모였다
  • 보은신문
  • 승인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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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협의회, 한마음 대회 개최
군내 각 마을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11월29일 군이장협의회(회장 구명서) 주최로 문화원 시청각 실에서 열린 한마음 대회에는 이향래 군수와 이용희 국회부의장, 최경식 경찰서장, 박성환 농협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군 협의회장인 구명서 회장이 장기근속 표창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이장들에 대한 군수 표창 및 군 협의회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모처럼 자리를 같이한 이장들은 누가 향토발전의 주인공인가 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이장으로서의 지역발전 주역으로서의 역할에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김정열 부회장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사명감도 다졌다.

구명서 이장은 “행정기능의 최일선 조직인 이장님들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할 때 지역의 발전과 함께 참봉사자로서의 모습이 군민들에게 투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 협조하면서 이장협의회가 발전하는데 적극적인 동참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협조를 구했다.

한편 이날 김홍래(보은 성족), 김경열(내속 갈목), 조상래(외속 장내2), 전창호(마로 갈전), 김홍제(탄부 고승), 유금열(삼승 둔덕), 이문섭(수한 묘서), 김재득(회남 은운), 우형식(회북 애곡), 강한규(내북 하궁), 홍순덕(산외 가고)이장이 유공 이장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장을 받았으며 이광제 삼승 선곡이장이 군이장협의회장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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