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 목욕봉사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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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 목욕봉사는 우리가
  • 보은신문
  • 승인 2006.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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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직장선교회·연송적십자·전의경
재가노인 목욕은 우리가 책임집니다.

예산지원과 함께 인력봉사에도 나서고 있는 보건소 봉사팀과 공무원직장선교회(회장 최상헌), 연송 적십자봉사회(회장 고정식), 보은경찰서 전·의경들이 군내 재가노인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목욕봉사를 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특히 공무원 직장선교회는 2004년도부터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거동불편자, 재가노인 대상으로 매월 목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도 보건소와 공무원직장선교회는 30명의 재가노인을 보은읍 삼산리 파크장 목욕탕으로 모셔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기초건강 검진과 개인위생을 점검하고 목욕봉사를 했다.

목욕봉사를 받는 노인들은 70∼90대로 대부분 고혈압과 관절염, 당뇨 등의 지병이 있어 혼자서는 목욕이 불가능한 고령의 환자들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해 혼자 힘으로는 목욕이 꿈같은 일인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목욕도 실시하고 다양한 의료 봉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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