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 보은창업보육센터에서 보은대추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 등에 대한 창업강좌를 개설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동대학교 보은 창업 보육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창업자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직원 등 창업에 관심을 가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2006 대학 BI기술창업강좌를 가졌다.

이날 김동일 보은군청 경제사업단장은 ‘우리농촌 희망이 있다’ 라는 주제로 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변함없는 관행농업의 문제, 시장개방 확대로 농가경제가 악화됐다며 친환경농업과, 농촌관광사업 및 벤처농업으로 미래를 개척하자고 제안하는 등 우리 농촌의 미래의 농업방향에 대하여 강좌를 실시했다.

또한 서원대학교 식품과학부 이상화 교수는 대추를 이용한 웰빙 기능성식품 사업화전략 교육에서 대추가 통증의 완화작용, 변비 기침해소, 강장, 강정, 이뇨효과 체력회복, 항 염증제, 진정제, 혈압강하 등 46종의 약리효과에 대한 성분과 효능, 생리활성 등을 설명하고 대추를 이용해 대추유산균 발효음료, 마시는 대추식초, 대추 잼 등 개발에 대해 교육했다.

청주 소상공인 지원센터 경영지도사 이훈구 강사는 창업가이드에 대해 설명,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