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23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군내 여성 농업인 350명을 대상으로 센터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의식함양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능력있는 지역사회의 뉴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23일 건강한 심신을 위한 클리닉을 주제로 한 유정숙 강사 교육에는 마로, 탄부, 회남, 회북 생활개선회원 100명이 참석했고 24일에는 내속, 삼승, 수한, 산외 생활개선회 100명이 참가한다.

또 27일부터는 김기태 강사가 ‘가정에서의 펀-경영기법’을 주제로 보은, 외속, 내북 생활개선회원 9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이어 29일에는 안영신 강사를 초빙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군 여성농업인회 60명을 교육한 다음 오후에는 농작업환경개선 및 피로회복체조와 농작업보조구 실습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