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4-H회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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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4-H회 경사났네
  • 보은신문
  • 승인 2006.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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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해진씨 농촌진흥청장 상
· 황의성씨 도지사상
· 신희윤 지도사 도지사상

제 43회 충북도 4-H 경진대회에서 보은군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여자 부회장인 민해진(25, 삼승 원남)씨가 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하고 내속리면 북암리 황의성씨와 농업기술센터 신희윤 지도사가 충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또 보은자영고등학교가 모범 학교4-H회로 선정돼 충청북도4-H후원회장 상을 수상하고 황의성씨는 우수 영농과제 이수부문에도 선정돼 농협도본부장 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한 민해진 부회장은 4-H회원 국제교류 초청자 체류 농장을 운영 한국4-H활동과 한국농업의 비전을 설명하고 영농체험 등을 실시해 국위선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런가하면 충북지시상을 수상한 신희윤(39) 지도사는 취미과제실습지원, 우수학생4-H회원 장학금지원, 지도교사 연찬회 등을 매년 실시해 4-H회원들의 지도력과 협동심 배양은 물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향상과 후계세대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지사상과 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해 이 대회 2관왕인 황의성씨는 우리농산물애용 캠페인, 공동학습포 운영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자신의 주 업종인 축산분야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수정일자, 분만일, 병력 등을 기록 정리하고, 사료비 절감을 위해 옥수수 등 사료작물 재배, 부산물과 사료를 배합해 활용하는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

모범학교4-H회 단체부문을 수상한 보은자영고등학교(윤병진 교장) 4-H회는 이혜리 회장과 장일동 지도교사가 중심이 되어 2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인1화분 가꾸기, 농업환경보전, 4-H 민속농악단운영, 야생화 가꾸기 등의 과제활동으로 농심함양, 진로발달, 전문기술 등의 과제활동 영역에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충청북도4-H후원회장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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