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충북 쌀사용 업소 20곳에 현판 제공
보은지역 쌀을 비롯해 충북에서 생산되는 쌀만을 사용하는 음식점을 찾아 홍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박성환)는 FTA체결, DDA 농업협상에 따른 농산물시장개방이 증가 하는 추세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쌀을 보호하기 위해 군내 충북 쌀 사용 모범음식점 20곳을 선정 충북 쌀 사용 현판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입쌀 사용이 일반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식당에서 충북 쌀을 사용하고 있는 현판이 부착됨으로써 소비자들에게도 신뢰를 줘 식당 이용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5일 농협군지부는 보은읍 강신리 월드컵 가든에 충북 쌀 사용업소 현판을 달고 음식점 업주는 물론 이용 고객들에게 충북쌀을 적극 이용토록 홍보했다.
이날 박 지부장은 다중이 찾는 모범 음식점에서부터 우리쌀 애용이 솔선수범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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