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송년회 예정
11월 4일(토) 강변역앞에서 40명이 세기관광에 올렸다. 보은중학교 16회 동기생들이 부부동반으로 영월 단종 유배지인 청룡포와 김삿갓 문학관을 관광하며 지난날의 풋풋한 기억들을 되살리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16회 동기들의 회장단 개편에 따라 그동안 총무로서 다년간 수고한 황연복 사장이 회장으로, 장은수 시인이 총무로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친목행사를 가진 것이다.
제일석유 김응이 사장과 (주)동부엔지리어링 김홍석 박사가 남다른 고향우정을 친구들에게 표명하여 소꿉친구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더구나 김응이 사장은 갑작스런 회사사정에 따라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친구들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홍석 박사는 지난해 늦둥이 박사학위를 받음에 따라 인간승리의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송년모임을 12월 9일 서울 삼일빌딩 하이마트 뷔페에서 갖기로 결정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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