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재배토지 토양 정밀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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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재배토지 토양 정밀검정
  • 보은신문
  • 승인 2006.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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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는 유휴지에 식재해놓아도 달리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관리해야 우수한 대추를 얻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과거에 대추는 밭둑이나 논둑 등 유휴지에 심어 실패했던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고 과수원 수준으로 가꾸기 위해 대추 재배예정지 토양시료를 채취해 검정하는 등 과학적 관리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2006년, 2007년 대추 재배 예정지 중 135농가 305필지에서 204점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정밀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시비 처방서를 발부해 정밀한 지도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시료채취는 필지별 8∼12개 지점 겉흙을 긁어내고 15cm 깊이에서 1㎏정도 채취해 산도, 유기물, 치환성양이온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 유효인산, 석회소요량을 검정하며 검정 결과에 따라 적정한 시비량을 농가에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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