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보은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제6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배 전국 남·여 배구대회를 유치,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대규모 전국 남·여 배구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선수, 감독, 심판, 체육관계자 등 65개팀 총15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9인제 경기방식으로 남·여 클럽 1, 2, 3부와 장년부, 대학부, 소프트 발리볼부 등으로 나눠 치러지며 준결승까지는 조별 토너먼트방식으로, 결승은 풀리그 전으로 열린다.
보은군은 9월29일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된 이후 10월20일 충북 청원경찰 체육대회 개최를 비롯해 충북도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11월 4일에는 세계타이틀매치 복싱대회 등이 개최됐다.
또한 공설운동장도 10월18일 충북민속예술축제가 개최되는 등 그동안 이용자가 1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나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가 요구된다.
보은군 및 보은군 배구협회 전성환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며 응원도 하고 우리 지역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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