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환백일장〈초등부 산문부문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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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백일장〈초등부 산문부문 장원〉
  • 보은신문
  • 승인 2006.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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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희 준(산외초 6)
집에 오는 길

학교에서 집에 가는 길.
나는 오늘 본 것이 많다. 소나무 위에서 놀고 있는 다람쥐 그리고 많은 나무를 보았다.
그러나 사람들이 나무를 잘라 자연을 훼손시키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은 산이 얼마나 중요한곳인지 모르는 것 같았다. 나무는 우리가 사는데 똑 필요한 공기를 만들어 주는 소중한 것인데 그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농부들이 수확을 앞두고 논에서 일을 하고 있는 농부가 있었다.  그리고 예쁜 꽃들이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어느 곳에서는 벌써 벼를 베고 있었다. 농부들은 땀을 흘리며 벼를 베고 새참을 먹고 있었다. 어느 곳에서는 고추도 따고 있었다. 빨강 색으로 무르익은 고추는 아주 탐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는 가을을 반기는 것 같았다. 나는 이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은 아주 멋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세상은 모두 자연의 이치대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좋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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