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우는 보은군이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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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우는 보은군이 으뜸
  • 보은신문
  • 승인 2006.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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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한우 경진대회 각 부문 수상
고급육 생산기지로 이름을 높이고 있는 보은군이 품평회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지난 13일 충북도 종축장에서 개최된 충북도 한우 경진대회에서 보은군은 큰 소 암소 부문을 제외하고 육성 암소부문, 암송아지 부문, 수송아지 부문을 모두 휩쓸었다.

이번 한우 경진대회 출품 소는 △큰 소 암소부문은 5세미만 △육성 암소는 2세 미만 △암송아지와 수송아지는 6∼8월령으로 한했다.

보은군에서는 큰 소 암소부문에 내속 하판 김금득씨의 2002년 9월7일산이 출품됐고 육성 암소는 탄부평각 이길재씨의 2005년 1월25일산, 암송아지는 수한 장선 김영구씨의 2006년 3월15일산, 수송아지는 보은 학림 김재복씨의 2006년 2월12일산이 출품됐다.

경진결과 이길재씨의 육성암소와 김영구씨의 암송아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120만원과 8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김재복씨의 수송아지는 장려상을 수상해 4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수상부문에서 제외된 큰 소 암소는 소 자체만으로는 최우수 감이나 심사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보은군은 다시 한 번 한우고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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