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사과의 변신은 ‘무죄’ - 향토음식연구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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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사과의 변신은 ‘무죄’ - 향토음식연구회 교육
  • 보은신문
  • 승인 2006.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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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불고기 초밥, 돼지고기 사과즙 조림으로 탄생
사과로 훌륭한 주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군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 회의실에서 황토사과 개발요리 실습교육과 시식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몸에 좋은 사과를 음식에 접목해 일상 생활에서 항상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향토음식연구 회원들을 대상으로 쇠고기 등심을 이용한 사과불고기초밥과 돼지고기를 이용한 돼지고기 사과즙 조림, 사과를 이용하여 어린이의 간식, 가정의 반찬, 케익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요리 교육을 받은 회원들은 직접 사과와 관련한 다양한 요리를 실습하고 시식회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4회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새로운 사과요리를 개발하고 사과축제 기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루에 사과 한 개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고 사과가 익는 계절이면 건강해진다는 속담이 있듯이 사과는 칼륨, 유기산, 섬유소,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이 풍부하고 특히 플로보노이드는 항 산화물질로 심장병, 암, 천식, 중풍,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새로운 요리를 개발해 많은 국민이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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