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황토사과 명품 반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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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황토사과 명품 반열에
  • 보은신문
  • 승인 2006.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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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발전협의회 현지연찬 통해 품질향상 노력
보은군이 황토특화 신활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황토사과 명품화 사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19일 보은황토사과 발전협의회 회원 및 자연재해경감 신모델 과원개발 사업대상자 등 80명은 경북 청송군 정무용씨 농장에서 청송군 사과 명품화 육성 상황을 청취하고 M9대목 이용 6년생 밀식과원조성 농원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석한 조정호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장은 청송군과 비교하면 나무 수형이나 색깔, 맛에서 보은군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며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토양검정, 엽분석 등 나무 영양진단에 의한 적정 시비기술과 주기적인 예찰을 통한 경제적 방제 등 친환경 과실 종합생산기술을 투입하고 동해, 늦서리, 가뭄, 풍수해 등 기상재해 경감 및 피해 최소화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지역을 견학한 회원들은 개인별 농원에 대한 문제점과 배울 점을 찾기 위해 농가별 평가를 갖고 보은군 사과재배 수준을 가늠했으며 ‘썬프러스’ 브랜드 사과 시식회도 개최했다.지난 19일 보은황토사과 발전협의회 회원 및 신모델 과원개발 사업대상자등 80명은 경북 청송군 사과 명품화 육성 상활을 청쥐하고 밀식과원조성농원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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