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곽덕일 회장 취임
은덕산악회가 발족된 지 8주년을 맞아 8일 내속리면 구병리에서 8주년 기념행사 및 산신제를 지냈다.이날 현 박준석(47, 보은 용암)회장이 물러나고 신임 곽덕일(55, 보은 죽전, 본사 이사) 회장이 취임했다.
회장에 취임한 곽덕일 신임 회장은 “매번 산행할 때마다 역사가 8년이나 됐는지 상상도 안해봤는데 벌써 조직된지 8주년이나 됐다. 8년은 초등학교에 입학 할 나이라며 앞으로 한 해 한 해 더 나이를 먹을 때마다 회원들이 더 늘어나고 안전 산행을 위해 길잡이 역할을 잘 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우리 은덕산악회원 모두 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고 자연도 사랑하는 산악회로 성장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은덕산악회는 시산제도 지내며 무사 산행을 기원하고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