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유병국 군지부장과 강형구 자유총연맹 도지회장, 군지부와 청년회원, 특우회원 등 자유총연맹 관계자와 최경식 경찰서장이 참석해 보은군지부 청년회 구조단 발대를 축하했다.
이날 전광환 청년회장이 재난구조단장으로 임명됐고 행정지원팀장에는 장성환 회원, 구조·구호팀장에는 김창식 회원이 위촉됐다.
이번 자유총연맹 청년회 재난구 조단은 각종 자연재해와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인력 및 물자 지원과 신속한 복구체제를 구축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이들은 재해·재난 발생시 응급복구 및 인명구조 지원은 물론 재난구조와 관련되 행정기관의 협조요청 사항을 지원하고 재난 지역에서 식음료 배부 및 노력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전광환 단장은 “재난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각종 재해가 발생할 경우 자유총연맹 청년회 구조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구호활동 및 노력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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