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개최된 종강식에서는 그동안 배운 천자문 시험을 치러 100점 만점을 받은 6명의 수강생에게는 공책을 상품으로 지급해 학생들에게 성취욕도 갖게 하는 등 학습의욕을 높여줬다.
7월31일 개강해 24일까지 운영한 한자교실은 외속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속리초등학교 3학년이상 학생 30여명이 매일 3시간씩 실시됐다.
이번 한자교실은 수강생들에게 한자 5급이상의 실력을 갖추도록 가르쳐 학생들의 실력이 크게 신장됐다. 또 예의범절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의 평소 생활이 변화되는 모습도 보이는 등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정기형 상현서원원장과 이관범 총무가 지도를 맡아온 이번 한자교실이 성황을 이룸에 따라 내년에는 한자 급수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고 성인부도 마련할 계획이다.
/제보 : 안영구 유도회 군지부장,
엄선용 외속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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