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속 주민자치센터 한자교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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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속 주민자치센터 한자교실 종강
  • 보은신문
  • 승인 2006.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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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속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구)가 주최하고 특기분과(위원장 선병오)에서 주관한 한자교실이 지난 24일 종강했다.

지난 24일 개최된 종강식에서는 그동안 배운 천자문 시험을 치러 100점 만점을 받은 6명의 수강생에게는 공책을 상품으로 지급해 학생들에게 성취욕도 갖게 하는 등 학습의욕을 높여줬다.

7월31일 개강해 24일까지 운영한 한자교실은 외속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속리초등학교 3학년이상 학생 30여명이 매일 3시간씩 실시됐다.

이번 한자교실은 수강생들에게 한자 5급이상의 실력을 갖추도록 가르쳐 학생들의 실력이 크게 신장됐다. 또 예의범절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의 평소 생활이 변화되는 모습도 보이는 등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정기형 상현서원원장과 이관범 총무가 지도를 맡아온 이번 한자교실이 성황을 이룸에 따라 내년에는 한자 급수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고 성인부도 마련할 계획이다.

/제보 : 안영구 유도회 군지부장,
엄선용 외속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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