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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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사무실 개소
  • 보은신문
  • 승인 2006.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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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우인들의 힘 결집의 장이 될 듯
보은 한우사육농가들의 단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사무실이 확보됐다.

한우협회 보은군 지부(지부장 조위필)는 보은읍 삼산5리에 30평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6일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우협회 사무실 마련은 미국산 소 수입 및 한미 FTA 협상 등 난제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25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이들이 약 900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이는 보은군 전체 한우 사육농가 1980농가가 1만80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데 마리 수로는 5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수치다.

한우협회 보은군지부 임원은 조위필 지부장을 비롯해 부회장 김연정, 사무국장 김홍봉, 감사 맹주일·김병준씨가 위촉돼 있으며 이사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우협회 군지부는 앞으로 보은군이 추진하는 한우특구 조성시 전문가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하는 것과 도교육청 소유의 산외면 중티리 목장을 군유지와 대토해 군 시범농장으로 조성해 보은군 한우 견학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 보은군 한우가 대접받을 수 있도록 한우인들의 힘을 결집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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