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1리·서인천농협주부대학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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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1리·서인천농협주부대학동창회
  • 보은신문
  • 승인 2006.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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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도농교류 활성화 물꼬 터
보은읍 강신1리(이장 김홍채)와 서인천농협 주부대학동창회가 지난 20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의 물꼬를 텄다.

강신1리를 방문한 주부대학동창회원들은 훼손되지 않은 마을 환경에 감탄하며 자매결연 맺기를 잘했다고 호응을 보였다.

이날 강신1리와 서인천 주부대학동창회는 마을 방문 기념식을 갖고 방문 기념으로 주부대학 동창회에서는 마을에 냉정고 1대를 기증했고 강신1리 마을에서는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에게 마을 주민이 재배하고 있는 무공해 청정 느타리 버섯을 선물로 제공했다.

또한 주관농협인 보은농협에서도 잡곡 60㎏을 주부대학동창회에 방문 선물로 제공하고 농협군지부에서는 감자 30상자를 전달하는 등 도시 주부들에게 농촌의 넉넉한 인심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서인천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은 보은농협 공판장에 들러 방울토마토 선별 및 세척 시설과 잡곡선별장을 견학, 고품질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민들의 쏟는 고생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마을에서는 백숙과 감자떡 등 토속적인 음식을 준비해 도시 주부들에게 선보여 도시에서는 먹어 보지 못한 시골의 정취를 맛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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