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도시소비자들이 주말농장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현장학습 체험장과 자연재해에 피해가 적은 신 모델 과원을 사과재배농가에 지원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사업 희망자 접수를 받기로 했다.
먼저 4개소에 설치될 현장학습 체험장은 총 2억원을 지원, 방갈로, 원두막 등 편익시설을 설치해 도시소비자들이 주말을 이용해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주말농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연재해 경감 신 모델 과원개발은 총 1억원을 지원해 2.5ha를 조성하되, 농가의 신청규모는 1500평에서 3000평 규모로, 개소 당 지원액은 2000만원∼4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에서는 사업계획서, 토지대장,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기한 내에 제출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담당(☎ 540-3557)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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