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사과 역특화작목으로 육성
상태바
보은황토사과 역특화작목으로 육성
  • 보은신문
  • 승인 2006.07.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은 한·칠레 FTA 체결로 과일의 수입 개방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보은 황토사과를 지역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도시소비자들이 주말농장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현장학습 체험장과 자연재해에 피해가 적은 신 모델 과원을 사과재배농가에 지원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사업 희망자 접수를 받기로 했다.

먼저 4개소에 설치될 현장학습 체험장은 총 2억원을 지원, 방갈로, 원두막 등 편익시설을 설치해 도시소비자들이 주말을 이용해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주말농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연재해 경감 신 모델 과원개발은 총 1억원을 지원해 2.5ha를 조성하되, 농가의 신청규모는 1500평에서 3000평 규모로, 개소 당 지원액은 2000만원∼4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에서는 사업계획서, 토지대장,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기한 내에 제출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담당(☎ 540-3557)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