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4년 보은농공단지 내 대영식품에 입사한 양승복씨는 현재까지 12년 3개월간 근무하며 투철한 직업관과 책임의식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동료 직원들은 물론 관리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공정개선 및 품질 개선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클레임을 감소시켜 실질적으로 매출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것.
그런가 하면 근로자 고충처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작업 현장 내에 신발장과 탈의실, 옷장 등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편의를 도모했고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정수기를 설치하는 등 근로자들의 대변인 역할도 충실히 노사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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