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오원님주사 국무총리 표창
상태바
보건소 오원님주사 국무총리 표창
  • 보은신문
  • 승인 2006.07.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소 오원님(47) 예방의약담당주사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오원님 예방의약담당은 26년 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군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오 주사는 지역 간, 계층 간 의료혜택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건의료 기반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사업, 보건소 증축 및 개 보수 공사, 통합보건지소 신축공사, 내속 보건지소 증축 및 개 보수 공사 외에도 매화 보건진료소 등 보건진료소의 증개축사업과 보건소 전산화 사업 등을 완벽하게 추진했다.

또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위해 군내 취약지 83개소를 대상으로 분무소독과 연막소득을 겸해 실시함은 물론 불특정 다수인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소독의무 대상시설 62개소를 지정해 사전 지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밖에 급성 전염병 및 식중독 발생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질병모니터 운영을 극대화하고, 교육청, 의사회, 약사회 등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발전시켜 왔으며,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