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교육청, 삼승 우진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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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교육청, 삼승 우진 결연
  • 보은신문
  • 승인 2006.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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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교육청이 범국민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는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운동에 적극 나섰다.

서울 중부교육청(교육장 이남교)과 삼승면 우진리(이장 이준호)가 6월3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도농교류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우진리 마을회관에서 펼쳐진 이날 결연식에는 서울 중부교육청의 이남교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박성환 농협보은군지부장, 구본양 남보은농협 조합장 등 농협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자매결연을 축하해줬다.

이날 이남교 중부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우진 마을에서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체험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학교와 학생들이 농촌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환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도 “농산물 직거래 등 상호교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중부 교육청은 강남구, 중구, 용산구를 관할 교육청으로 농촌마을인 우진리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울시 학생들의 농촌 체험 활동 등 농촌현장교육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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