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농업 견학단 줄이어
상태바
보은 농업 견학단 줄이어
  • 보은신문
  • 승인 2006.06.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과, 방울토마토 등 벤치마킹 각광
보은군이 타지역 농업인들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28일 옥천군농업발전연구회 회원 40명이 삼승면 탄금리 사과나무체험학교 체험장을 견학하고, 사과나무 분양 홍보에 대한 내용과 외속 구인 이우직씨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포장 견학 및 재배요령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 7일에는 대전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선교원 원생 200명이 보은읍 용암리 이준기씨 농장을 견학했다. 특히 이씨 농장에는 해마다 500여명이 학생들이 견학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농업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삼승면 탄금리에 사과나무체험학교가 조성되면서 사과나무 분양을 받으려는 대도시 소비자가 부쩍 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회북 건천 김종식씨와 전형선씨 농가에도 대추재배 요령을 배우려는 농가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같이 보은군의 벤치마킹의 대상지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3강의 발원지로 청정 농업이 발전했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관련기관, 품목별 농업인 단체의 노력으로 대추 비가림재배, 잠업농가 뽕잎 환, 뽕잎차, 누에 환 가공, 야생화전시회, 사과나무 분양, 방울토마토 음이온세척, 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 상표 등록, 일라이트 사료단일화로 한우의 1등급율 향상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