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대원리-경기도 오산중학교간 1교 1촌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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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대원리-경기도 오산중학교간 1교 1촌 결연
  • 보은신문
  • 승인 2006.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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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종합개발 및 행자부의 농촌마을 정비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된 산외면 대원리(이장 서동명)가 자매결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서인천 농협 주부대학 동창회를 비롯해 여성 옷 제조업체인(주)신원과 1사1촌을 맺은 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경기도 오산중학교와 1교 1촌을 맺었다.

올해 농협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된 산외면 대원리 두메마을에는 이날 오산중학교 최종후 교감을 비롯해 재학생, 학교 운영위원장, 어머니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대원리 연꽃 재배장과 야생화 재배장 등을 견학하는 등 산촌마을인 대원리 여동골 및 체미기, 고점 마을이 주는 농촌다운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슴에 담아갔다.

이날 오산중학교에서는 선풍기 4대를 마을에 기증했고 마을에서는 유기농 계란을 선물로 제공해 도농간의 정을 다졌다.

한편 산외면 대원리 여동골은 행정자치부 지원으로 국비 10억원과 도비와 군비 각 4억5000만원씩 총 19억원이 투입돼 마을 조경 등 환경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진제공 : 보은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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