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6월22일 센터 실증포장과 야생화온실 등에서 보은사랑어린이집 원생 6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들 원생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야생화 전시관 및 실증포장을 관람하고 야생화인 속리기린초를 직접 고사리 손으로 심으며 매우 만족스러워 했으며 심은 야생화는 집으로 가져가 키우도록 했다.

원생들은 야생화와 벌레를 잡아먹는 파리지옥 등 식충식물과 조그마한 사과가 가을에 크고 붉은 사과가 된다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상 문이 열려있다며 체험을 원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찾아오면 교육을 실시 후 메말톱과 속리기린초 등을 심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