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보은군의회(의장 오규택)는 임기를 마치면서 마지막 임시회인 제 174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을 의결하고 유공 공무원 및 주민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등을 수여하는 등 송별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열린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박종기 보은군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이유영(보은 지산), 최재억(내속 중판), 신국범(외속 서원), 전창호(마로 갈전), 안복순(탄부 사직), 송장호(삼승 천남), 윤종태(수한 병원), 유중은(회남 신곡), 윤기필(회북 오동), 홍성일(내북 두평), 최종회(산외 길탕)씨에게 군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정발전에 기여했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우수 직원인 의회사무과 장일훈, 양형모씨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원종 도지사와 박종기 군수는 군의회 오규택, 김기훈, 박홍식, 배정환, 구환서, 박세용, 이달권, 박범출, 김주흥, 이재열, 김연정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군의회는 임시회에서 보은군 지방세징수포상금지급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은군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안, 보은군 식품진흥기금 설치및운용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은군 내수면어업조정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보은군 체육시설의 설치및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은군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