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
신임 재청 보은중동문회장에 선출된 11대 윤입현(9회) 회장은 4대 회장을 지낸 윤채현 회장의 동생으로 형제 회장이란 이채로운 기록을 갖게 됐다.윤입현 신임 회장은 2000여 동문들을 믿고 영원한 향수 보은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 시샘없는 미덕으로 서로 상부상조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윤회장은 동문회 운영에 대해 우선 재청 동문회사무실 마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정기총회 일정을 조정해 등산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동문들의 대동단결 한마당을 열고 각 기별 모임에 동참해 동문들과 희로애락을 같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도직 공무원으로 33년 근무하고 충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무관으로 퇴직한 윤입현 회장은 ROTC 5기로 재청 보은중 동문회장 외에도 청고 36회 동창회장도 맡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지인들과 등산을 하며 건강을 다지고 바둑두는 것이 일상생활의 재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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