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장속출신, 윤정용씨 서울 시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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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장속출신, 윤정용씨 서울 시의원 당선
  • 보은신문
  • 승인 2006.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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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으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에 출마했던 윤정용(60, 한나라당)씨가 당당히 서울시의회 의원에 당선됐다.

보은읍 장속리 출신인 윤정용씨는 마포구의회 부의장인 윤정용(60)씨는 이번 선거운동기간동안 만난 수백여명의 보은군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서울 광역시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1명을 뽑는 이번 시의원 선거에서 나머지 2명이 얻은 표를 더한 것보다 더 많이 득표했는데 12년간의 구의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서울시정 발전과 함께 고향 보은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3·1 독립 애국지사인 윤정훈지사의 친손으로서 윤지사의 정신을 계승해 썩은 정치를 바로잡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의회 초대, 3대, 4대까지 3선 의원인 윤정용 시의원 당선자는 그동안 군정 질문을 가장 많이 한 의원이라는 정평을 얻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한나라당 마포구청장 후보 공천에서 탈락하자 시의원 공천을 신청, 결국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전국 유일무이한 사례로 시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윤정용 시의원 당선자는 중초초교 출신으로 보은중, 보은농고, 나주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호남대 경영학과를 입학한 학구파다.

그동안 한국 자유총연맹 서울시마포구지부 부지부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나라당 마포 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대한민국 3.1독립운동유족중앙회이사 겸 마포구대표를 맡고 있다.(011-321-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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