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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후보자별로 투표용지를 분류하면서 컴퓨터에 득표수가 올라가게 돼 있어 개표가 끝날 때까지 개표 참관인들은 개표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희비가 엇갈렸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