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베풀어주신 큰 사랑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조그만 밀알이 되어 보은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진정할 일꾼이 되겠습니다.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께 감사드립니다.”

최상길 당선자는 이렇게 소감을 밝히고 “같이 경쟁을 벌인 여러 훌륭한 후보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그들이 제시한 각종 정책도 살펴서 좋은 정책은 군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군의원은 개인의 명예로운 감투가 아닌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대변해 보다 주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막중한 직무를 갖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실한 의원이 되겠다는 덧붙였다.

또한 “군민이 겪고 있는 모든 불편함과 위험한 곳을 찾아 조기에 해소하도록 황소 같은 힘으로 보은군민과 농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최상길 당선자는 “농촌 벽지마을 교통문제 해결, 각 마을 경로당 운동기구 설치, 농촌 농로길 위험 해소, 복지증진 등을 선거기간 유권자들에게 내건 공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정활동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있어야 한다며 군민들을 등에 업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