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소신을 갖고 보은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소신을 밝힌 이영복 당선자.

믿음을 갖고 밀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 당선자는 “두 배로 잘 사는 부자 농촌,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어 변화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우리 고장 보은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도의원이 해야 할 일들이 아주 많다”며 “단지 명예직으로 도의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보은군을 위해 몸바쳐 일함으로써 보은의 이익을 찾아오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자가 돼 보은의 몫, 농민의 몫을 반드시 찾아오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보은은 종합 관광프로젝트, 민자유치 사업과 지역개발 사업 등 곳곳에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며 잘사는 보은군을 위한 이런 대형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중앙정부의 국비지원과 충북도의 도비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져 대형 사업들이 조기에 착근돼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유권자들에게 제시했던 농업기술원 유치, 바이오 농산업단지 유치, 신활력사업 지원 확대, 보은 황토한우브랜드 명품화, 농산물 가공공장 건립, 논농업직불제 확대 시행, 보은대추, 황토사과 등 대표 농산물의 명품화를 위한 예산 지원 확보, 소도읍 육성사업 지속 추진, 개촉지구 사업 지속추진, FTA 거점 산지유통센터 지원, 대청호 인근 지역 특별규제에 따른 주민 어려움 해소, 신정리 민자유치사업 최선, 읍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 지원, 찾아가는 보건소 서비스 확대 시행, 우수선수 육성 및 내고장 명문학교 만들기 등 정책을 최선을 다해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