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1선거구 도의원 당선자
2002년 선거에서 패배한 후 와신상담 끝에 도의원 선거에 재도전해 당선된 김인수 도의원 1선거구 당선자는 “먼저 머리 숙여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고 군민들과 약속했던 일을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또한 “도의원에 당선된 것은 약속을 지켜내고 잘사는 보은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성원이었지 결코 저를 위한 명예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며 “김인수가 군민의 명예를 위해 공약한 것들을 지키고 더 나아가 오늘의 보은보다는 내일의 보은을 약속해 미래가 있는 보은을 만들어 가겠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동안 선거로 인해 불미한 일들은 봉합하고 선거에 임했던 모든 후보자 분들께서도 격려를 보내 앞으로 더 힘찬 보은을 위해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면 고맙겠다는 바람을 말하기도 했다.
또한 김인수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가슴에 새겼던 보은의 자존심을 찾겠다는 의지는 바로 잘사는 보은, 함께 뭉칠 수 있는 군민의 의지를 모아 그것을 실천해내는 의원의 역할이었다며 이는 도의원 임기 내내 의정의 지표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바이오 농산업단지 유치 및 기 지정된 충북도 농업기술원과 축산연구원조기유치 추진과 첨단 산업 유치, 상장 톨게이트∼서원간 도로망 신설, 오리숲∼세심정간 전동차 운행, 세심정∼정이품송간 소하천 담수사업, 관광위락단지 조성, 동학기념관 및 동학민속촌 건립 등 정책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은을 변화시키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재차 다짐한 김인수 당선자는 재차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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