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보은경제 활성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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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보은경제 활성화 최선
  • 보은신문
  • 승인 2006.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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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래 군수 당선자
“무엇보다 낙후된 보은경제를 살리기 위해 꼭 한번 뛰어보고 싶다는 열망이 컸기에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고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저의 승리는 바로 서민 여러분의 승리이고 농민들의 승리입니다. 군민여러분이 저를 믿고 주신 기회, 보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향래 후보의 당선 소감이다.

선거기간 내내 일희일비했던 사람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눈 이향래 군수 당선자는 특히 “학연, 지연, 혈연뿐만 아니라, 정당 지지도 또한 열악한 상황에서 제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군민들의 강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향래의 잠재력을 믿고 지지해 주신 보은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보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가 가진 역량을 비롯해 국회부의장과 정부여당의 힘을 최대한 활용해 보은에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친환경 기업을 유치하고, 중앙부처의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서 보은 경제를 일으키고 농민들이 피땀 흘려 생산한 농축산물 판로에 역점을 두는 한편 보은관광 200만 시대도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 여러분들이 청정 보은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환경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91년 처음 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후 95년 도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향래 군수 당선자는 98년 처음 군수 선거에 도전해 실패했고 다시 2002년 와신상담했으나 역시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2006 바로 5·31지방선거에 세번째 도전 끝에 민선 4기 보은호의 선장이 됐다.

충북과학대학 환경생명과를 졸업한 이 군수 당선자는 마로농협 6,7대 조합장과 도의원(농림수산위원장)을 지낸 것을 비롯 새마을지도자, 이장 및 4-H동문회장 농업경영인군연합회 초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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