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로정비사업 2년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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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로정비사업 2년연속 우수
  • 보은신문
  • 승인 2006.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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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영 토목담당 주사 국무총리 상, 이귀복 토목직 주사보 행자부장관 상
보은군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방도로정비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도 이번 평가에서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과 조두영 토목담당 주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이귀복(토목7급)씨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사업 추진실적, 유지관리, 추진방침 반영 여부, 기타 등 5개분야 21개 항목으로 15개 시도와 각 시도에서 추천한 전국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실시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적정성, 원활한 공사 추진, 이미 개설된 도로와 교량에 대한 효율적 유지관리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효율적인 도로망 구축을 위하여 군도정비사업으로 총 4개 노선 12km에 대해 지난해에 21억 5800만원을 투입 8.5㎞를 추진하였으며, 농어촌도로정비사업 4개 노선에 17억3800만원을 투입해 4.2㎞ 추진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또 위험도로 정비사업으로 2억2000만원을 투입, 0.4㎞의 도로선형을 개량했으며, 봉비교 재가설 공사에 21억을 투입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했다.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군도 25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192개 노선에 대하여 도로 점검반과 기동 수리반을 운영하였으며, 9억6300만원을 투입해 배수로 정비 34개소, 도로구조물 정비 6개소, 덧씌우기 1.5㎞, 차선도색 44㎞, 도로표지판 14개소, 가드레일 1.2㎞ 등을 정비했다.

이밖에 도로응급복구 사업비 5000만원과 교량 유지관리사업비 5000만원 등 총 1억원을 도로 및 교량파손 즉시 투입하여 사전 교통사고 방지는 물론 알찬 도로행정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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