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과원관리는 이렇게
상태바
봄철 과원관리는 이렇게
  • 보은신문
  • 승인 2006.05.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과적과는 만개후 30일 실시, 웃거름 6월 상순 이내
사과 적과는 일년의 풍흉을 좌우 하므로 정밀한 작업이 요구 된다며 전 직원을 투입 5월 하순까지 중점 지도키로 했다.

열매솎기 작업은 만개 후 30일 이내에 완료하도록 하고 예년보다 액화아(겨드랑이 눈)를 포함한 전체 꽃수가 많은 과원은 불필요한 양분 소모를 적게하기 위하여 조기열매 솎기를 실시해야 한다.

저온이나 늦서리 피해로 중심화가 피해를 받은 과원은 측화를 이용하여 최대한 결실량을 확보하고 홍로품종 열매솎기 작업 시 중심화 결실 보다는 꽃대와 연결되는 자루가 길고 모양이 좋은 과실을 남기도록 해야 한다.

밀식과원의 어린나무, 동해 피해 과원, 수세 약한 나무에 나무좀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으니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심한 나무는 제거 후 소각토록 당부하고 있다.

웃거름은 5월 하순부터 6월상순에 나무의 세력, 결실량, 토양상태 등을 감안하여 비료를 주고 가뭄이 우려될 경우에는 관수를 실시하고 관수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농가는 가능한 수분감응 센서에 의한 자동관수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우박 서리 등 기상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방조망 피복 및 스프링클러, 방상휀 등 재해예방 시설을 설치하고 붉은별무늬병, 검은별무늬병 등 봄철 강우 후 발생하는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고 농약안전 사용법을 익혀 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